국립3·15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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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의거 참여 공로자 7명 추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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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4·19혁명 44주년을 맞아, 안주섭 국가보훈처장이 정부를 대표해 기존 4·19혁명 부상자로 등록되어 수혜를 받고 있거나 혁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자 93명에게 건국포장증과 포장메달을 전수하였습니다.
◈ 2004. 5. 3(월) 4 ·19혁명기념관에서 건국포장 전수식 거행
◈ 이번에 포상을 받으신 분들은 71년 추가포상 이후 부상자로 등록되어 보훈시혜를 받고 있는 82명과 혁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자 11명입니다.
이중 생존자는 78명이고 사망자는 15명이며, 여성은 8명입니다.
◈ 이번 포상은 4·19 등과 관련해 건국포장을 받은 분이 2001년 7월부터 국가유공자예우법 적용대상에 포함되었고, 부상자나 공로자중 누락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이미 포상한분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71년 포상 이후 33년 만에 추가로 포상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포상을 받는 분들 중 공로자는 보상금을 제외한 취업, 의료, 대부등의 지원하고 사망 시 4·19국립묘지 또는 3·15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 추가포상자 93명 중 1960년 3·15의거를 주도한 공적을 인정받으신 분들은 7명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공적내용은 본인및 가족들이 작성한 공적요약의 일부임)
- 고 정남규 님 : 당시 경남도의원, 시위주동 혐의로 구속
- 고 정진철 님 : 당시 민주당 시당 운영위원, 시위과정 주도
- 고 천기홍 님 : 당시 한의사, 가족들과 함께 시위참가
- 제정수 님 : 당시 민주당 시당 감찰위원, 시위대 결성
- 김봉세 님 : 당시 해인대학(현 경남대)학생회 간부, 위령제 주도 구속
- 장덕수 님 : 당시 해인대학 학생대표, 4.13시위 주도자
- 박문달 님 : 당시 마산고 3년, 시위주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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