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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3·15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애기토끼도 봄볕에는 졸립답니다.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토끼가족이 지난 1월에 7마리의 새끼를 낳은데 이어 약 10일전에 앙증맞은 새끼토끼 6마리를 또 낳았습니다. 토끼들은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아동들로부터 극진한 사랑을 받아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이 애기들은 이미 엄마젖을 떼고 이제는 부드러운 봄풀과 뿌리를 먹습니다. 아직은 아기 주먹만한 크기에 불과하고 까치울음소리에도 깜짝 놀라 몸을 숨기기도 하지만 여름이 오기전에 어미토끼만큼 자랄것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풀을 잔뜩 먹고는 형제들끼리 모여서 봄볕에 졸고있답니다. ★ 귀여운 유아와 아동들의 교육용으로 이 예쁜 토끼를 키우고자 하시는 학원 ·유아(치)원 선생님들은 관리사무소로 연락주십시오. 무상으로 즉시 분양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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