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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4묘역 뒤 빈터 보토, 측백나무 심어
4묘역 뒤 빈터에 측백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보토(補土)했습니다.

조경팀과 행정실 직원들은 4월 6일 오전, 식목일 기념행사로 4묘역에 조선측백나무 30주를 심었습니다.

4묘역 뒤쪽은 작은 계곡에 접해 있기에 울타리 철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곳입니다.

여기에 4묘역을 에워싼 조경수, 석축, 옹벽이 유독 뒤쪽 30m만 없어서 공간이 휑했습니다. 

묘역에 안정감과 평온함을 더하는 보토(補土)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3월 17일 방문한 국립묘지정책과장도 같은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조선측백나무를 식재해서 빈틈을 채웠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르고, 치밀하게 가지를 뻗어 자라기에 바람을 막고 소리를 차단하는 데 제격인 나무입니다. 

내년 5묘역을 조성할 때, 석축과 옹벽 조성 등 보완공사를 검토해서 필요하면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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