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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뙤약볕에도 바닥돌 보수공사 '온힘'
국립4‧19민주묘지에 해머드릴 기계음과 함마, 고무망치 내려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파손된 바닥 판석을 보수하느라 시설환경팀 4명이 온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뙤약볕 아래서 종일 대리석 판석을 교체했고, 바닥 평탄화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잔디광장 주변 통행로, 참배대기광장, 참배로 바닥을 순차적으로 보수했습니다.

깨진 것, 금 간 것을 우선 교체하고 나무뿌리가 자라 뒤틀린 것이나 폭우로 모래가 빠져가나 뒤뚱뒤뚱한 판석까지 일일히 새것으로 갈아끼웠습니다.

바닥 대리석 판석이 깨지거나 금 간 까닭은, 4‧19기념식 준비로 오가는 대형차량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생합니다.

올해 제61회 4‧19기념식에는 크레인, 지게차, 트럭, 이동 화장실 차량이 대리석 판석길 아닌 잔디광장 위로 통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경내가 워낙 넓고, 교체할 판석이 곳곳에 산재한 만큼 보수작업은 4월 중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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