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혁명 희생자분들께 (빛가람초등학교 6학년 3반 황은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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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빛가람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학생 황은율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4.19혁명에 대해 배우고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4.19혁명을 공부할 때는 책과 영상으로만 봐서 "민주주의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혁명까지 일어났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4.19혁명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찾아봤더니 4.19혁명 희생자분들이 그 때 이 4.19혁명을 일으키지 않으셨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하고 대통령 직선제가 아닌 대통령 간선제로 이어졌을 것이다. 또는 아직까지도 북한처럼 이승만의 자녀,이승만의 자녀의 자녀처럼 3대를 이어 왔을지도 모른다. 나 같으면 4.19혁명에 참여하지는 못 했을 것 같다.왜냐하면 나의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진 못 할 것 같다.나는 용기도 나지 않을 것 같고,총에 맞기 싫어서 도전조차 해보지 못 할 것 같다. 나는 당시 수송국민학교의 학생이셨던 강명희학생의 시를 읽다가 한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어떤 내용이었냐면 "나는 알아요.우리는 알아요.엄마 아빠 아무 말도 안 해도 오빠 언니들이 왜 피를 흘렸는지를"이라는 부분이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로워 질 수 있었던 것은 4.19혁명의 희생자분들이다. 다시 한 번 4.19혁명 희생자분들께 감사드린다.요즘들어 4.19혁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4.19혁명은 우리가 절대로 잊으면 안 돼는 역사적 사건이다.앞으로 4.19혁명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한국인의 자존심을 걸고 4.19혁명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4.19혁명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것이다.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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