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링쿨러 4대 풀가동, 묘역잔디에 수분 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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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 잔디를 철저하게 관리하느라 혹서기에도 조경팀 손길이 바쁩니다.
8월 '가을장마'가 오기 전인 지난 7월 하순, 스프링쿨러 4대를 이용해 폭염에 지친 잔디에 골고루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낮기온 35도의 최절정 폭염이 나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조경팀은 4개 묘역에 물을 듬뿍 뿌려 잔디 생육을 도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땡볕과 찜통더위에 맞서 묘역 잔디밭과 봉분잔디에 물을 분사해 열기를 식혔습니다. 스프링클러 헤드가 360도 회전하면서 물을 사방으로 흩뿌리는 작업을 매일 서너시간씩 진행했습니다. 조경팀은 올해 들어 묘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봉분높이를 균일하게 낮췄고, 봉분의 잔디를 새로 입혔으며, 묘역 잔디밭에 침범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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