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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설 연휴 유족성묘 312명, 사전예약 분산 방문
2022년 설 명절 기간에 국립4·19민주묘지에 성묘 온 유족은 112팀 3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족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5일간 분산해 방문했으며, 사전예약을 거쳐 29일 22명, 30일 52명, 31일 81명, 1일(설 당일) 133명, 2일 24명이 찾았습니다.

올해 성묘객은 지난해 223명보다 늘어났는데 설 연휴 기간이 지난해 나흘보다 하루 는 닷새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집계인원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설 연휴를 전후한 주말에도 30여 가족이 성묘를 다녀갔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는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일반인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이어 누리집에서 차례상을 올리는 온라인 참배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유족을 대신해 4·19묘지 소장과 직원들이 4·19영령께 헌화하고 참배하는 사진 전송서비스 신청을 안내했습니다

다만, 사전예약을 받았거나 직접 찾아온 유족에 한해 야외 묘역 성묘를 허용했습니다.

성묘객의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야외 묘역인데다 산소 1기당 2~3평 규모에 묘역넓이가 6004m²(1800평)에 달하고, 사전예약을 받고 날짜별 분산 방문과 시간차 출입을 유도했습니다.

실내시설인 4·19혁명기념관과 유영봉안소는 폐쇄했고, 종합상황실과 난방시설을 갖춘 방역부스를 설치해 유족을 대상으로 QR코드 체크, 간편전화 체크인,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직원들은 닷새 동안 전체 인원 대비 40% 이상 출근해 특별근무에 나섰으며 유족 안내, 묘역 제설(除雪), 방역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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