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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김오수 검찰총장 참배, 이준 열사 묘역도 찾아
김오수 검찰총장은 6월 16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4·19영령께 참배했습니다.

참배에는 배용원 서울북부지검장이 동행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날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묵념을 드리며 4·19영령의 위대한 항거와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에는 '민주주의 위한 임들의 희생은 국민중심 검찰의 초석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참배 뒤에는 1묘역 고(故) 김주열 열사 비석을 찾아 고개 숙여 묵념하고, 4월혁명 당시 사망한 초등학생 열사 4분의 비석을 어루만졌습니다. 

김 총장은 "4·19정신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나와 있다"며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구절을 언급했습니다.

김 총장은, 서울북부지검장을 맡는 동안 새해아침 또는 4·19 당일, 묘역을 찾아 참배해왔습니다.

김 총장은 참배에 앞서 국립4·19민주묘지 뒤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에서 우리나라 최초 검사인 이준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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