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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참배광장계단 이어 바닥보수 후속작업
폭염에도 참배대기광장 보수 후속작업을 계속 벌였습니다.

뒤틀린 계단을 반듯하게 정렬한 데 이어 계단과 맞물리는 광장의 바닥 대리석 100여장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시설환경팀이 다시 나섰습니다.

계단과 마찬가지로 광장 대리석도 들쭉날쭉 어긋나고 기우뚱거리거나 모서리가 깨진 것이 많았습니다.

계단이 주저않거나 앞으로 밀려나자 연결되는 대리석 사이가 벌어졌고,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대리석을 받치는 흙이 유실돼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6월 16~17일 이틀간, 파손된 대리석을 걷어내고 바닥을 다지는 시멘트 기초공사를 마친 뒤 새 대리석 판석을 깔았습니다.

내친 김에 7월 1일에는 화단 부근 대리석까지 교체했습니다.

이로써 참배대기광장 시작지점의 계단과 울퉁불퉁한 바닥 일부를 싹 정비했습니다.

세월의 더께 낀 고풍스러운 계단에 잇닿은 새 대리석은 확연한 명암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면적인 바닥공사 아닌, 부분 보수였기에 얼룩덜룩한 모자이크 작업이 불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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