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11월 첫 주말 6800여명 방문, 가족과 4·19단풍 구경
4·19기념식 날을 제외하고 올해 최대 인파가 늦가을에 몰렸습니다.

11월 6일(토) 3504명, 7일(일) 3292명을 기록했습니다. 

합치면, 11월 첫째주 주말 이틀간 총 6796명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특별한 날인 4월 19일 제61주년 4·19기념식 날(5300여명 방문) 이후 최다 내방객으로 집계됐습니다. 

내방객들은 이날, 울긋불긋 절정에 이른 4·19단풍을 구경하고 경내를 산책하거나 4월학생기념탑에 참배하며 막바지 가을정취를 물씬 느꼈습니다.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차로 꽉 들어찼고, 정문 밖에는 긴 줄로 늘어선 차량들이 대기했습니다.

6~7일은 주말이었고, 한낮 최고 기온이 1991년 이후 30년만에 가장 높은 21도 안팎으로 따뜻한 날씨여서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튿날 월요일부터 추워진다는 예보에, 서둘러 주말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4.19만의 특별한 명소 '단풍길 40m'에선 낙엽을 밟거나 허공에 뿌려 쏟아지는 낙엽비를 맞으며 나오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