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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음성안내 자율참배 지난해 1004회, 12월엔 132회
지난해 12월 '음성안내 자율참배 집례서비스 기기'를 이용한 자율참배는 132회(하루 평균 4.3회)로 나타났습니다.

일요일이던 5일 자율참배 횟수가 19회로 가장 많았고, 11일(토)이 11회로 다음을 이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004회의 자율참배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는 8월 233회, 9월 156회, 10월 268회, 11월 215회, 12월 132호로 집계됐습니다.

자율참배는 기온이 떨어지고 추위가 이어지는 동절기로 접어들며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겨울 들어 급속히 확산한 탓입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관리소는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자율참배 기기를 지난해 7월말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 위에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참배 횟수를 기록하기에 참배에 참여한 인원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연말인 지난 12월엔 자율참배 횟수는 줄었으나 단체로 참배하는 사례가 많아 참배인원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4·19민주묘지는 외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울 강북구 주택지역에 자리잡아 지역공원 노릇을 맡아왔습니다.

이런 특성상 자율참배 이용횟수는 장기적으론 순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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