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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국민의힘 30여명 참배, 묘역 찾아 묵념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주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의원 등 30여명은 4월 19일 오후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단체로 참배하며 4·19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주 권한대행이 대표로 헌화와 분향을 하고, 다 함께 묵념을 올렸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4·19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참배를 마친 이들은 3묘역을 찾아 고(故) 이기택 열사의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4월혁명 당시 영남대학교 학생회장을 맡아 반독재 시위를 주도한 고(故) 신달선 열사의 비석을 어루만지며 "영남대 법학과 직속 선배"인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앞서,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4월 혁명의 정신은 이 땅에 비로소 민주주의와 시민 권력의 참된 의지를 일깨웠고, 4·19가 표상하는 민주 이념은 중요한 헌법가치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도 4·19 민주이념을 올바로 계승하여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고 당 정강정책에 명백히 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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