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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4·19공로자 고(故) 최광철 님의 배우자 합장
4·19혁명 공로자 고(故) 최광철 님의 배우자 합장식을 9월 5일 오전, 4묘역에서 엄수했습니다.  

지난 4월 30일 최 열사가 별세한 지 약 4개월만에 다시 배우자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20여명의 유족과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 소장 등이 참석해 허토하고, 고인께 묵념을 드렸습니다.   

4·19혁명기념관에서 4묘역까지 예우를 갖춰 운구했으며, 자녀와 손주들이 하관을 맡았습니다.

이덕재 청원경찰팀장이 영결식을 진행했고, 휴일 근무에 나선 청경팀-시설환경팀-조경팀이 안장을 도왔습니다.

고(故) 최광철 님은 193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4·19혁명 당시 서울대 정치학과 4학년생으로 학장의 만류에도 학생들을 인솔해 시위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남편 곁에 안장한 배우자 고(故) 전함일 님의 합장으로 부부가 함께 영면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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