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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추석 연휴(18~22일)에 국립4·19민주묘지 출입 제한
국립4·19민주묘지는 추석 연휴(18일~22일, 5일간) '제한적으로 운영'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방역 방침에 따라 전국의 국립묘지(10개)가 일제히 운영을 중단합니다.

닷새 동안 정문을 닫고, 주차장을 폐쇄하며, 일반인의 내방을 제한합니다.

다만, 안장된 4·19열사의 유족들에 한해, 유가족 여부를 확인한 뒤 정문을 출입해 성묘할 수 있습니다.

정문에 들어서거나 주차한 뒤 '정의의 불꽃'과 '참배대기광장' 사이에 설치한 천막에서 방역을 실시합니다.

체온을 재고,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을 살피고, 연락처를 기재합니다. 

유족 가운데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하기 힘들거나 고령자는 안내를 맡은 청원경찰팀이 전동카트를 운전해 묘역으로 태워드릴 것입니다.

유가족은 추석 전 미리 성묘를 마치거나, 국립4·19민주묘지 행정실(02-996-0419)에 성묘하는 날을 사전 예약해서 연휴 기간 분산 방문할 것을 요청 드립니다.

유영봉안소와 4·19혁명기념관은 실내 봉안시설이기에 방역방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폐쇄합니다.

일시적인 제한 운영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립4·19민주묘지는 온라인 참배 서비스 이용을 권합니다.

국립4·19민주묘지 누리집(홈페이지)에 추모글을 남기기거나, 온라인 차례상을 차려 성묘를 대신하는 방법입니다.

또, 17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행정실에 신청하면, 4·19묘지 직원들이 추석 당일 유족을 대신해 묘소에 헌화·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바로 전송해 드리는 편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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