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혁명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신청 앞두고 참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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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사)4·19혁명 UN유네스코 등재위원회 이사장은 11월 29일 오후 4·19영령께 참배했습니다.
이날은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마감 하루 전날로, 재(再)신청을 앞두고 4·19영령께 미리 고(告)하는 봉정식이 열렸습니다. 김 이사장은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헌화하고 분향했으며, 고개 숙여 4·19영령께 경례했습니다. 봉정식에 참석한 4·19단체 회원과 등재위원회 임원 등 50여명은 국민의례를 진행하며 진혼곡에 맞춰 단체로 묵념을 드렸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이곳 국립4·19민주묘지에 안장된 4·19민주영령들의 묘비 하나하나가 민주주의의 존엄성과 이를 지키려는 결연한 의지를 새기고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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