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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퇴비 250 포대 뿌려, 수목 생육 도와
조경팀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지생토(地生土) 250 포대를 수목에 뿌려 봄철 생육을 도왔습니다.

나무뿌리에 천연 양분 노릇할 지생토는 부산물 비료이자 퇴비로, 한 포대 무게는 20kg입니다. 

조경팀은 총 5톤을 삽으로 퍼서 나무 밑동에 둥그렇게 뿌리고 갈퀴로 골라 위아래 흙을 섞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지생토와 흙이 고루 섞여 땅속 깊이 잘 스며듭니다.

조경팀은 일용직 근로자 3명이 충원돼 5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며 3월 초순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지생토는 여러 과실수와 선주목, 회양목에 주로 살포했습니다. 

조경팀은 기념관 옆 동산 비탈에 심은 회양목에 지생토를 충분하게 주었습니다.

회양목을 심어 조성한 '4.19정신 자유-민주-정의' 녹색글자가 여느 해와 다름없이 튼실하게 자라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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