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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500평 잔디광장 파릇파릇, 이틀간 제초작업
마구마구 거세게 자란 풀들을 베어내고 파릇파릇한 잔디광장을 되찾았습니다.

조경팀이 폭염을 이겨내며 7월 12~13일 이틀간 500평 잔디광장을 말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풀을 깎은 지 딱 2달만에 다시 벌초작업에 나선 것입니다.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엄습한 무더위에 온 몸이 땀범벅으로 젖었으나 수고 끝에 단 이틀만에 완료했습니다.

잔디광장이 무성하게 자란 온갖 풀들로 뒤덮인 까닭은 6월 내내 이틀에 한번 꼴로 내린 비 탓이 컸습니다. 

게다가 장마철 오기 전에 마무리할 작정으로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 진행한 1, 2묘역 봉분 떼 교체작업에 매달리느라 잔디광장을 돌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잔디광장 곳곳에 스프링쿨러 꼭지가 솟아 있고, 바닥에 굴곡이 져서 잔디깎기 제초기계 운용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조경팀이 구슬땀 흘리며 매달린 덕에 단시간에 잡초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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