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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쉴 틈 없는 풀깎기, 예초기 소리 요란
비가 자주 내리고 여름이 다가오자 제초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경팀은 5월 31일, 새벽비가 그치자마자 아침부터 수북하게 자란 풀을 예초기를 돌려 깎았습니다.

온종일 경내에 풀 깎는 기계소리가 요란하고 코를 자극하는 풀냄새가 진동합니다.

국립4·19민주묘지가 3만평에 달하기에 화단, 잔디광장, 산책로 주변, 묘역에 자라는 온갖 풀을 깎고 나서 뒤 돌아보면 그새 또 풀이 자라나 있습니다.

4월 27일 대대적으로 제초작업을 벌였고, 한달 뒤인 5월 28일부터 다시 풀깎기에 나섰습니다.

깎은 풀은 갈퀴로 긁어모아 자루에 담아서 퇴비장으로 옮겨 부려야 하기에 일손이 달립니다.

손을 놓으면 온통 웃자란 풀로 뒤덮일 터이니 잠시도 게으름을 부릴 수 없습니다.

늦가을까지 반복할 제초작업이 6월 들어서면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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