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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추석날 156위 무연고 묘소에 4년째 합동차례
무연고 4·19유공자 156위를 기리는 합동차례를 9월 10일 추석날 지냈습니다.

합동차례에는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정중섭 회장과 국립4·19민주묘지 이창섭 소장, 김성옥 부소장을 비롯한 시설환경팀, 청원경찰팀 등 7명이 참석해 정성껏 차례상을 마련했습니다.

무연고 유공자 묘소가 가장 많은 1묘역에 푸짐한 제수용품을 차려 오전 10시 차례 준비를 마쳤습니다.

무연고 묘는 1~4묘역 전체 494기 중 1묘역에 151기, 2묘역에 5기가 있습니다.

차례 주(酒)로는 이세현 4·19선양재단 이사장이 희사한 한산소곡주를 잔에 따라 올렸습니다. 

차례상에는 '현고학생 4·19혁명 희생자 신위'라고 쓴 지방(紙榜)을 올렸고, 156위 성함을 한분한분 적었습니다.

국립 4.19민주묘지 관리소는 2019년부터 추석 당일 무연고 유공자 묘소에 합동차례를 지냈으며 올해로 네번째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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