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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4·19공로자회 30명 참배, 영정 닦고 묘역 청소
4·19혁명공로자회 강영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12월 17일 오전,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강풍이 몰아치는 혹한을 무릅쓰고 단체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상징문에 모여 도열한 뒤 4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헌화·분향했습니다. 

아울러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국립4·19민주묘지 경내를 청소했습니다. 

이어 유영봉안소를 찾아 옛 동지 4·19영령들을 회고하며 고개 숙여 묵념했습니다. 

봉안소에 모신 4·19영령들의 영정사진을 수건으로 닦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4·19혁명공로자회 박영식 수석부회장과 김선담 사무총장이 모임을 이끌었습니다. 

강 회장은 4묘역에 안장된 고(故) 장명식, 이춘근 열사 묘소에 따로 참배했고, 회원들은 3~4묘역에 안장된 4·19영령들을 찾아 인사했습니다. 

지난 주 비석 먹 입히기 작업을 끝내 묘비 앞뒤면 글자가 또렷한데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걸 보며 "묘역을 잘  관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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