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상임위원장단 참배 | |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회 상임위원장단이 4·19혁명 61주년을 맞은 4월 19일 오전 참배했습니다.
61주년 기념식 전에 미리 참배한 박 국회의장 일행은 기념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을 올리면서 4·19 혁명정신을 기렸습니다. 박 의장은 박명록에 '군주민수(君舟民水)' 네 글자를 남겼습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임금은 배, 백성은 물이라는 뜻으로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는 주권재민으로 풀이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참배를 마친 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4월혁명 당시 경찰이 쏜 총탄에 쓰러진 수송초등학교 6학년 고(故) 전한승 열사를 언급했습니다. 박 의장 일행은 4·19 당시 초등학생이 6명이나 사망할 정도로 경찰의 폭압적 진압이 이뤄졌던 점을 되새기면서, 전국민이 독재정권에 항거해 승리한 4·19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대한 첫걸음임을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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