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 참배, 4·19영령 추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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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통일한국당 대표가 7월 13일 오전 참배했습니다.
참배 뒤에는 1~3묘역을 찾아 4·19영령 묘소에서 고인들을 추도했습니다. 통일한국당 당직자 10여명은 이날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기념탑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묵념을 올렸습니다. 헌화·분향에는 대표에 이어 송명배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직자들 전원이 참여했습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4·19 애국선열들의 유지를 이어 받아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습니다. 당신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귀를 남겼습니다. 이어 1묘역을 찾아 고(故) 김주열 열사 묘소를 시작으로, 경희대 법학과 선배 이기태 열사와 4·19 당시 초등학생이던 임동성 열사의 묘소에 헌화했습니다. 3묘역에 들러서는 올해로 5주기를 맞는 이기택 열사의 묘소에 헌화하고 고개 숙여 묵념하며 정치인으로 활약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7년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기호 12번 한국국민당 대선후보로 출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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