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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고압 세척 뒤 정문 색칠, 한결 산뜻
국립4·19민주묘지 정문이 한결 산뜻해졌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불볕더위를 이겨내며 정문을 새로 칠했습니다.

시설환경팀은 7월 19~20일 이틀간 정문을 고압 세척기로 물청소하고, 페인트로 도색했습니다.

작업첫날은 녹슬거나 일어난 칠, 틈새에 쌓인 먼지, 들러붙은 검댕이를 일일이 제거하고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또, 정문 위아래를 장식한 100개 태극 문양에 칠한 빛바랜 페인트를 벗겨냈습니다.

둘째날은 연한 회색 페인트로 정문 전체를 칠하고, 4명이 달라붙어 붓으로 태극 문양을 하나하나 색칠했습니다.  

위쪽 78개 작은 태극 문양은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아래쪽 22개 큰 태극 문양은 빨간색, 노란색, 검정색으로 칠했습니다. 

페인트를 분무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조심조심 정성껏 색을 입힌 덕분에 정문을 말끔하게 단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개방히기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일찌감치 작업에 들어가 내방객의 차량 교행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들어서며 받는 첫 인상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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