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중 160여명 단체참배, 묘역 찾아 정화 |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90년 전통의 남대문중학교 학생과 교사 160여명은 5월 27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참배하기에 앞서 4·19혁명기념관을 단체 관람하고, 기념조형물 '정의의 불꽃' 앞 참배대기광장에 집결했습니다. 160여명 전원이 줄을 맞춰 상징문을 통과하며, 경건한 자세로 단체 입장했습니다. 학생들은 사월학생혁명탑 앞 계단에 도열해 고개 숙여 4·19영령께 경례하고 묵념했습니다. 이어 1~4묘역을 찾아 4·19영령의 묘비를 닦는 등 정화 활동을 벌이며 봉사했습니다. 남대문중학교 교가의 한 구절 대로 학생들은 '진리의 횃불 밝혀 만방에 빛내라'를 실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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