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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음성안내 자율참배 최다, 4월 맞아 329회
4·19혁명 62주년을 맞는 올해 4월 한 달간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를 이용한 참배는 329회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기념식 준비와 개최, 4·19 당일 밀려드는 참배행렬로 18~19일 이틀간 운용하지 못했는데도, 28일간의 4월 자율참배는 하루 평균 11.7회에 달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맞는 첫 4·19혁명 기념달이기에 가족 단위의 참배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4·19혁명기념관, 유영봉안소를 한 달간 온전히 개방한 첫 달인 점도 자율참배 증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는 17일(일요일) 35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23일(토요일) 32회로 주말에 많이 이용했습니다. 

하루 20회가 넘는 날도 유족 성묘와 내방객이 많은 주말에 몰려 2, 3, 10, 24일에 22~24회를 기록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관리소는 지난해 7월말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자율참배 기기를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참배 횟수를 기록하기에 참배에 참여한 인원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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