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 생동 | |
기념관 옥상을 점검하려고 지붕에 올랐다가 '포착'했습니다.
삼각산(북한산)을 배경으로 담대한 포즈를 취한 까치였습니다. 화강암 인수봉처럼 머리를 쳐들고 꼿꼿한 자세로 멀리 내다봅니다. 강직하달까, 늠름하달까, 몸에 밴 기품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까치의 기상과 마주친 3월 25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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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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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 생동 | |
기념관 옥상을 점검하려고 지붕에 올랐다가 '포착'했습니다.
삼각산(북한산)을 배경으로 담대한 포즈를 취한 까치였습니다. 화강암 인수봉처럼 머리를 쳐들고 꼿꼿한 자세로 멀리 내다봅니다. 강직하달까, 늠름하달까, 몸에 밴 기품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까치의 기상과 마주친 3월 25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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