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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라일락 꽃향기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가수 이문세 씨 노래말을 바로 흥엉거리게 됩니다.
유영봉안소에 올라가니 진한 라일락 향내가 진동합니다.(5월 14일)
봉안소 좌우 석축 옆에 활짝 핀 꽃이 주변을 화사하게 꾸밉니다.
매혹적인 라일락 향기를 멋지게 표현한 시인이 있지요.
문덕수 시인은, 자작시 '라일락 향기'에서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도둑 떼처럼 숨었다가 와락 / 달려드는 라일락 향의 덩어리 / 간밤에 만주를 누비던 독립군이다'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떠올린 시구(詩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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