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꽃차 | |
국립4·19민주묘지 묘역 뒷편 언덕 풀숲에 쑥꽃이 피었습니다.
쑥은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이른 봄 어린 순으로 국을 끓이거나 쑥떡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느꼈지요. 곰이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를 먹고 사람이 됐다는 개국설화를 떠올립니다. 쑥은 신비한 약효를 지닌 식물로 예로부터 귀중히 여겨왔습니다. 쑥의 향긋함이 묻어나는 쑥꽃차!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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