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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동짓날 아침달
아침에 지는 달 궤적을 올해에도 전합니다.
지난해(10, 11, 12월) 3번이나 찍은 장면처럼 낙하궤적이 비슷합니다.
북한산 만경대와 백운대 사이 V자 골짜기로 졌습니다
대신 하강 속도가 엄청 빨랐습니다.
창공에서 떨어지는 달을 관찰하는 최적의 장소는, 국립4·19민주묘지 기념관 옥상입니다.
암봉 너머 북서쪽으로 지는 마지막 순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1년 가운데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 아침(12월 22일).
잠시 우주의 신비를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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