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기 신공<4> | |
넉가래 부대가 펼친 '제설 신공'(除雪神功) 네번째 소식입니다.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주변 눈을 다 치우면 바로 달려드는 곳이 아래 계단입니다. 참배광장과 맞닿은 장소라 소홀히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넉가래를 맞대고 나란히 서서 근육 힘만으로 밀어내기를 반복했습니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작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군가(軍歌)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가사가 생각 났습니다. 비로소 참배광장, 참배단, 기념탑 주변이 말끔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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