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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푸른 하늘 & 연노란 모과

시리도록 푸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노랗게 익은 모과가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10월 28일, 오후햇살을 받아 연노랑 빛깔을 반사합니다.

특히 3묘역 앞에서 자라는 7그루의 모과나무에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흔히 모과를 못난이라 부릅니다. 매끈매끈하기보다 울퉁불퉁한 모양새 탓입니다.

그렇지만 모과는 우리에게 그윽한 향으로 다가옵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모과 향을 음미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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