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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연일 영하권, 살얼음 낀 연못

11월의 마지막 날(30일) 국립4.19민주묘지 연못에 살얼음이 끼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3.6도를 기록했습니다.

찬바람 부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니 연못 표면은 아침에 얼었다가 오후에 녹기를 반복합니다.

우람한 버드나무 그림자가 연못에서 사라졌다가 얼음이 녹은 곳에서(*사진 왼쪽 아래) 되살아나 물에 비칩니다.

오전 11시쯤 되니 아침햇빛이 연못 살얼음에 반사돼 사방으로 튕겨냅니다.

햇볕이 잘 비추는 파고라 벤치, 연꽃 군락지 부근부터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4월학생혁명기념탑 앞 양쪽에 놓인 네모난 사각 물확에도 얼음이 꽁꽁 얼었습니다.

곧 한해의 마지막 12월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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