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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출근길의 행복한 만남
강북구에 한파가 밀려오면, '수유동 청둥오리'가 편안하게 쉴곳이 없어집니다.
국립4·19민주묘지 연못이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기 때문입니다. 
청둥오리가 자취를 감춘 지 20여일째. 
4·19민주묘지 정문 앞에 흐르는 대동천에 청둥오리 2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대동천은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로 마르지 않고 흐르기에 얼지 않습니다.  
기다리던 재회가 반가웠고, 그들의 건재에 안도했습니다.
12월 9일과 28일 오전 7시 50분, 출근길을 달뜨게 만든 두 차례 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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