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2> - 넉가래 전법 | |
염화칼슘 일절 뿌리지 않고 치른 6차례 '제설 전쟁'.
그 '전투 장면'을 사진에 담아 군사 용어를 빌어 기록합니다. 폭설 잦은 올겨울에 국립4·19민주묘지 직원들의 분투, 여덟 장면입니다. <장면 둘> 여러 명이 달라붙어 어깨를 맞대고 넉가래를 밉니다. 넓은 면적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꼭 필요한 '제설 전법'입니다. 팀워크는 다질수록 단단하고 빛납니다. 한 사람이 넉가래를 두 개씩 움켜쥡니다. 드넓은 참배대기광장, 참배로가 말끔하게 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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