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1> | |
3월 24일 연못을 선회하는 왜가리를 봤습니다.
물 위로 가지를 길게 뻗은 소나무에 턱하니 앉았습니다. 물 속을 노려보는데, 사람들이 다가가도 경계하지 않았습니다. 꼼짝달싹하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에 놀라 모두 혀를 내둘렀습니다. 새가 몰입하는 '초긴장 순간'을 실감하며 지켜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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