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터지는 흰꽃 | |
팡팡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3묘역 가는 산책로 왼쪽, 가막살나무 흰꽃이 폭죽 터지듯 개화합니다. 작은 꽃들이 집합해서 소담하고 풍성하게 일제히 피어납니다. 5월 중순 피기 시작해 요즘(25일) 한창때입니다. 누구는 '5월의 신부가 쓴 화관같다'고 평했지요. 민주쉼터 덜꿩나무꽃은 이미 졌고, 이젠 가막살나무 꽃시절입니다. 향내가 진해서 온갖 곤충이 몰려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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