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알 | |
8월 들어서자 나무에선 매미소리가, 배수로에선 무당개구리 소리가 요란합니다.
지난 5월 '개구리 조우 소식'을 잇는 낭보를 전합니다. 수초에 붙은 알을 발견했고, 번식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올챙이로 자라 개구리로 성장하는 모습은 덤입니다. '수호예찬의 비(碑)' 앞 집수정, 연못으로 흘러드는 우수관 주변, 1묘역 뒤 산비탈 작은 옹달샘, '4·19혁명기념관'과 잔디광장을 잇는 배수로. 작은 생명이 꿈틀대는 '소중한' 서식지를 찾았습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