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침 | |
성큼 온 가을이 잰걸음으로 움직입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가을이 만추(晩秋)로 기우는 기미가 보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주차장은 주말이면 꽉 차고, 연일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지요. 11월 1일 열기 직전 정문 안쪽에도 낙엽이 수북합니다. 출근 즉시 블로워(송풍기)로 낙엽을 치우는 손길도 바쁩니다. 붉은 단풍나무 아래는 이른 아침부터 촬영 명소지요. 가을이 왔고, 조금씩 가을이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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