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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4·19비둘기
국립4·19민주묘지에 간혹 비둘기가 몰립니다.
평소엔 까마귀, 까치, 물까치, 곤줄박이, 청둥오리가 많아 여간해선 몰려들지 않습니다.
덩치가 크거나 성질이 포악하거나 시끄러워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상대하기 버겁지요.
그런데도 우루루 몰려드는 순간이 어쩌다 생깁니다.
조경팀이 잔디밭, 풀밭을 정리할 때.
또는 유실수 열매가 땅에 많이 떨어질 때 몰려들지요.
주위를 살피기 좋은, 높은 곳을 선점할 때도 있습니다.
정문 밖 기념조형물 '민주의 뿌리' 돌기둥 위가 옹기종기 모여있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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