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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물까치 구조
다친 물까치를 도우려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3월 17일 한 내방객이 기력없는 물까치를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청원경찰팀이 출동해 상자에 담아 안정을 취하고 물을 먹였습니다.
4·19혁명기념관 유리창에 부딪쳤는지, 영역다툼에서 다쳤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외상은 없었습니다만 왼쪽 머리깃이 쪼인 듯 솟구친 게 보였습니다.
늘 20~30마리 떼로 몰려다니며 요란을 떨던 물까치도 탈진하자 양처럼 얌전했습니다.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이 데려갔고, 수소문하니 서울야생동물센터로 이송됐단 소식을 듣고 안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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