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기 신공<2> | |
국립4·19민주묘지 직원들의 '제설 신공'(除雪神功) 두번째 소식입니다.
제아무리 큰눈 내려도 선결 작업은, 4·19영령께 참배할 수 있게 참배광장에 길을 내는 것입니다. 상징문에서 사월학생혁명기념탑까지 '광장'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며칠 분주했습니다. 폭설, 강추위, 칼바람에 맞서 혼자서라도 눈을 치우려는 자세에 감복했습니다. 참배광장 눈을 다 치우면, 넉가래 부대는 가장 중요한 자리(hot spot) '참배단'으로 이동하는 수순을 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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