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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추석 앞두고 4·19영령 추모 유족발길 이어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립4·19민주묘지를 찾는 유족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9월 들어서 둘째 휴일 12일까지 묘역을 찾는 성묘객들이 점차 늘어 22가족 63명에 달했습니다.

안내실을 거치지 않고 성묘한 유가족은 미처 포함하지 못한 최소 숫자입니다.

유족들은 가장 늦게 조성한 4묘역부터 1961년 조성한 1묘역까지 고루 찾아 4·19영령을 추모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청원경찰팀은 유족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묘역까지 전동카트로 모셨습니다. 

또 참배하는 유족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고, 성묘하며 불편한 점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주말(4일, 11일)에는 1000명이 넘는 내방객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묘역을 거닐면서 성묘, 참배하거나 산책, 휴식을 취했습니다. 

차량 10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은 주말에 만차를 이뤘으며, 하루 400여대가 돌아가며 주차한 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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