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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음성안내 자율참배 집례서비스 2달간 389회
지난 7월말 설치한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를 이용한 참배 횟수가 389회로 나타났습니다. 

8~9월 두 달간 집계한 결과, 8월에 233회, 9월에 156회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6.4회 자율참배가 이뤄졌습니다.

셀프 참배이기에 횟수만 기록될 뿐 참배인원이 파악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가족 단위이거나 지인(친구, 선후배) 모임의 단체참배가 대종을 이뤘습니다.

9월에는 추석 연휴 5일간 국립4·19민주묘지 운영을 중단했고, 묘역에서 성묘하는 사람이 늘었기에 자율참배 기기 이용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는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 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 경례- 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그동안 국가행사를 진행하거나 사전 신청을 받은 기관과 단체가 참배할 때, 직원(관리소장, 부소장, 해설사)이 집례를 맡았습니다. 

자율참배 사진은 국립4·19민주묘지 청원경찰들이 내방객을 참배단으로 안내하고 동의를 얻어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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