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길 인기만점, 4·19만의 특별한 즐거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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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낙엽을 모아 조성한 '단풍길'이 인기만점입니다.
입소문이 나 지역명소가 됐습니다. 10월 26일, 민주영웅 거리에 단풍 든 나뭇잎으로 40m 낙엽길을 조성한 뒤 내방객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우루루 몰려드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어린자녀를 동반한 부부, 오랜 친구들과 어울린 중년, 단풍 속에서 건강산책에 나선 어르신 등 수많은 내방객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도왔습니다. 하루종일 와르르 터지는 웃음소리가 단풍길에 그득합니다. 토, 일 주말에는 하루에 2000여명, 평일에도 1000여명이 찾아올 정도로 내방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청원경찰팀, 시설환경팀, 조경팀 직원들은 내방객에게 '4·19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30일까지 닷새 동안 틈틈이 찍은 '행복한 가을모습'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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