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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지난해 21만7000여명 방문, 코로나19 뒤 급감
2021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은 방문객은 21만70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73만명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1년 내내 급속 확산해 일반인 단체참배와 초중학생 견학이 제한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한 설, 추석 명절 기간 국립묘지 운영을 중단하고 출입을 막았으며, 4·19혁명기념관과 유영봉안소 등 실내시설을 근 10개월간 닫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4·19기념식과 국민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마저 축소 개최된 탓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는 기념식이 열리는 4월과 단풍철인 10월에 내방객이 3만명을 넘었을 뿐, 매달 1~2만명이 방문하는 데 그쳤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방문객 규모는 2012년 110만명에 도달했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20만명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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