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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5묘역 공사-유영봉안소 영정 배치 앞서 고사
유영봉안소에 모신 4·19영령 491명의 영정을 새로 단장하기 앞서 고사를 지냈습니다.

8월 2일 월요일 오전, 이창섭 소장을 비롯한 국립4·19민주묘지 직원과 5묘역 확충공사 현장책임자 김창환 소장 등 11명이 유영봉안소에 모였습니다. 

8월 첫 주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영봉안소 제단(祭壇)에 시루떡, 생선, 과일, 포 등 제사음식을 차리고 소장과 팀장 들이 돌아가며 제주(祭酒)를 올렸습니다.

이어 다함께 머리 숙여 묵념하며, 영정 491개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다시 배열할 계획을 4·19영령께 고(告)했습니다. 

1~4묘역 별로 구분 지어 배열하되, 고인의 성함을 가나다 순서로 놓아서 참배객이 쉽게 영정을 찾을 수 있게 배치할 방침을 알렸습니다.
   
또한, 10월 말까지 5묘역 확충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해 570기 안장 공간을 추가 조성할 수 있게 굽어살펴 주십사 4·19영령께 고사를 지내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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