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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곤충나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가장 습한 곳이 기념관 뒤 '정의 쉼터'입니다.
구석에 후미지고 그늘진 데 자리잡았고 지대까지 낮아 빗물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통로입니다.
시설환경팀이 기념관 옆에 쌓아놓은 온갖 자재를 깨끗이 치운 덕에 정의쉼터 가는 길이 한결 넓어졌습니다. 
8월초에 가봤더니 웬만해선 보기 힘든 곤충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슴벌레 한쌍, 황금풍뎅이, 말벌이 끈적이는 수액을 먹느라 바빴습니다.
인적 드물어 한적한 이곳이야말로 숨은 '곤충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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