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쪽지 | |
추석을 앞두고 유족들 성묘가 이어집니다.
코로나19 방역 정부방침에 따라 전국의 국립묘지가 추석 연휴(18~22일)에 문을 닫습니다. 추석 전 성묘 발길이 앞당겨지는 이유이지요. 13일 오전, 점검 차 묘역을 둘러봤습니다. 토~일요일 성묘객이 남긴 국화 꽃다발이 여럿 놓여 있었습니다. 4·19영령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쪽지가 보입니다. 1묘역엔 노란 들꽃이 피었고, 청설모 짓인지 상석(床石)에 밤 한 톨 놓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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