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 | |
동절기에는 개방시간이 1시간 단축돼 오후 5시면 문을 닫습니다.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행합니다. 그 덕에 인적 없이 한적한 국립4·19민주묘지 풍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저녁 남쪽하늘에 높이 뜬 달을 묘역에서 촬영했습니다. 야근하다 마주친, 같은 달이 어느새 어두운 하늘에서 내리비추었습니다. 이튿날 초저녁에는 조형물 '정의의 불꽃' 뒤 멀리 동쪽하늘에 떠오른 달을 찍었습니다. 지는 해를 뒤따라 밤새 서산으로 넘어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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