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자취 | |
불과 며칠 전까지 산책로와 쉼터에 수북히 쌓인 낙엽이 사라졌습니다.
겨울비와 세찬 바람에 구석으로 밀려났거나 낮은 곳으로 쓸려갔습니다. 또 시설환경팀이 화재-미끄럼 예방 차원에서 송풍기를 작동해 수풀,화단 안쪽으로 싹 밀어놨습니다. 지천으로 깔린 낙엽에 자칫 불씨라도 옮겨붙으면 불쏘시개로 변할까봐 미리미리 작업한 게지요. 갈수록 낙엽 자취를 찾기 어렵습니다. 벌써 1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울느낌이 확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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